(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화순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나눠줬습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영업시간이 제한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매장에 입장하는 손님과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회용 마스크를 50매씩 나눠주고 매장에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화순군청 전경
중점관리시설인 유흥·단란주점 업소에 대해서도 전자출입명부 기록관리, 마스크 의무 착용, 하루 2회 이상 실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 가장 쉽고 확신한 코로나 예방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다"며 "불편하더라도 본인과 가족, 이웃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